배우 이윤미의 SNS를 통해 전 KBS 아나운서 노현정의 근황이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이윤미는 지난 5일 자신의 SNS를 통해 “노현정 님, 제주도 소아암 어린이들 50명 이상 살리며 의미 있는 일을 해나가시는 멋진 모임”이라며 “덕분에 거의 콘서트처럼 열심히 관객이 되어 함께 열창, 함께 감상하시죠”라고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행사장에서 카메라를 향해 미소 짓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노현정은 어두운 조명 속에서도 돋보이는 피부와 단정한 올백 헤어로 단아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윤미 역시 긴 웨이브 헤어와 환한 미소로 당시의 따뜻한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한편, 노현정은 2003년 KBS 아나운서로 입사해 ‘상상플러스’, ‘스타골든벨’ 등 인기 예능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2006년 현대가 3세인 정대선 HN Inc 전 사장과 결혼하며 KBS를 퇴사했고, 방송 활동을 중단한 뒤 공개 석상에 드물게 등장해 근황마다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윤미는 2006년 작곡가 주영훈과 결혼해 슬하에 세 딸을 두고 있다.
한재훈 온라인 기자 jhhan@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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