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구대상' 품은 오승환 "받았던 사랑 보답할 것"
‘끝판대장’ 오승환이 30번째 일구대상 영광을 안았다.
오승환은 프로야구 OB 모임인 일구회가 8일 서울 호텔리베라 청담에서 개최한 ‘2025 뉴트리디데이 일구상 시상식’에서 대망의 일구대상을 수상했다.
일구
김재환 빠진 두산, 줄어든 좌타라인 중량감
비워진 자리는 새로운 물결을 부른다. 거포 김재환이 떠난 프로야구 두산의 당면과제는 좌타 라인 재편성이다.
줄어든 무게감이 큰 고민거리다. 지난 2025시즌 왼손 타자가 기록한 52개의 홈런 가운데 29개, 즉
트럼프 美 대통령 “클레멘스, MLB 명예의 전당 입성해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빅리그 통산 354승을 거둔 투수 로저 클레멘스가 미국 야구 명예의 전당에 입성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7일(한국 시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루스소셜에서 자신의
'팀 득점 1위' 수원의 무기력함…승격 무산
수원 삼성이 K리그1 승격의 문턱에서 좌절했다.
수원은 7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제주SK FC와의 하나은행 K리그 승강 플레이오프(PO) 2025 2차전 홈경기에서 0-2로 패했다. 1차전 원정에서 0-1로
부산아이파크, 스포츠 산업 인재 양성 프로그램 ‘미니프런트’ 11
부산아이파크 미니프런트 11기가 활동을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부산은 지난달 26일 부산 강서구에 위치한 클럽하우스에서 미니프런트 11기 수료식을 개최했다. 구단 임직원과 21명의 미니프런트가 참석한 이번 수
박진섭, 코리아컵 MVP “놓친 리그 MVP 위로 돼···포옛 사
“위로가 되네요.”
전북 현대가 더블(2관왕)’을 완성했다. 전북은 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5 하나은행 코리아컵 결승전에서 연장 접전 끝에 광주FC를 2-1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최우수선수(MVP
포옛 사단 고별전? 정조국 전북 코치 “내가 드릴 수 있는 말은
“전북 일원이라 자랑스럽다.”
전북 현대가 또 한 번 트로피를 들어 올리면서 ‘더블(2관왕)’을 완성했다. 전북은 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5 하나은행 코리아컵 결승전에서 연장 접전 끝에 광주FC를 2
LPGA Q시리즈, 악천후로 4R-72홀 축소… ‘수석 졸업 도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로 향하는 관문, 중요한 변수가 생겼다.
LPGA는 8일 “퀄리파잉(Q) 시리즈 최종전을 72홀 경기로 축소한다”고 발표했다. 당초 지난 5일부터 시작돼 닷새간 5라운드-90홀 경기로 진
마쓰야마, 9년 만에 히어로 월드 챌린지 정상… ‘3연패 불발’
마쓰야마 히데키(일본)가 타이거 우즈(미국)가 주최하는 이벤트 대회인 히어로 월드 챌린지(총상금 500만 달러·약 74억원) 우승 트로피를 번쩍 들어 올렸다.
9년 만의 이 대회 정상 등극이다. 마쓰야마는 8일(
2R 공동 2위 도약한 이동은, 선두와 1타 차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무대가 눈에 들어온다.
이동은은 7일 미국 앨라배마주 모빌의 매그놀리아 그로브 폴스코스(파71)에서 열린 LPGA 퀄리파잉(Q) 시리즈 최종전 2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1개를 묶어
KPGA 투어 플레이어의 환상적인 샷… KPGA 공식 SNS 채널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선수들의 환상적인 샷, 팬들은 열광했다.
KPGA는 3일 2025시즌 공식 SNS(사회관계망서비스) 채널에서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은 영상 콘텐츠 조회 수 TOP5를 공개했다.
WKBL 최초 클래식 더비! KB국민은행-삼성생명 ‘청용대전’ 1
청주 KB국민은행 스타즈와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는 오는 15일 오후 7시 청주체육관에서 열리는 정규리그 2라운드 경기에서 여자프로농구 최초의 클래식 더비 ‘청용대전’을 개최한다.
‘청용대전’은 양 구단의 연고지
누구도 예상 못한 쾌속질주… ‘언더독’ 하나은행, 판 흔든다
터널의 끝, 비로소 빛을 찾아가고 있다. ‘만년 꼴찌’ 꼬리표가 붙었던 여자프로농구(WKBL) 하나은행이 완전히 달라졌다.
2025∼2026시즌 개막 후 5승1패로 단독 선두다. 디펜딩 챔피언 BNK는 물론, 올
돌아온 양홍석 날았다… LG, 17점 차 뒤집고 KT에 역전승
남자프로농구(KBL) 디펜딩 챔피언 LG가 불리한 형세를 뒤집고 역전극을 일궜다. 4쿼터 최종장서 주인공으로 우뚝 서며 팀의 승리를 이끈 건 ‘예비역’ 양홍석이었다.
LG는 7일 경남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2025
‘어나더 클래스’ 이현중, 중국 완파한 기세 이어 주말 고시가야
국가대표로서 엄청난 활약을 뽐낸 이현중이 다시 소속팀 나가사키 벨카의 유니폼을 입는다. 이현중은 중국과의 FIBA 월드컵 예선 2연전에서 맹활약하며 연승을 이끌었다. 중국 원정으로 펼쳐진 1차전에서는 3점슛 9개를
판토자 넘은 조슈아 반, 아시아 출신 최초 UFC 남성 챔피언 올
세계 최고 종합격투기(MMA) 단체 UFC에서 최초 아시아 출신 남성 챔피언이 탄생했다. 주인공은 조슈아 반(미얀마/미국)이다. 그는 알레샨드리 판토자(브라질)를 꺾고 UFC 플라이급 챔피언에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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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사이클연맹-세계사이클연맹 협력 강화… “한국 잠재력 매우 크다
대한사이클연맹과 세계사이클연맹이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상현 대한사이클연맹 회장 최근 부산 벡스코에서 막을 내린 세계반도핑기구(WADA) 총회에 참석했다. 문화체육관광부 김대현 제2차관, 대한체육회 유승민 회
프로당구 산체스, 또 트로피 추가… 통산 3번째 우승
다니엘 산체스(웰컴저축은행)가 프로당구(PBA) 2개 투어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산체스는 7일 경기도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서 열린 프로당구 2025~2026시즌 8차 투어 ‘하림 PBA-LPBA 챔피언십
유도 기대주 이현지, 김하윤 제쳤다… 도쿄 그랜드슬램서 女78㎏급
한국 여자 유도 최중량급 간판 듀오가 나란히 1, 2위를 다퉜다. 주인공은 이현지(남녕고)와 김하윤(안산시청)이다. 이현지는 올해 세계선수권대회 우승자인 김하윤을 꺾고 2025 국제유도연맹(IJF) 도쿄 그랜드슬램
베리베리 "간절하면 이루어집니다" 2년 반의 공백기, 한 치 앞을 알 수 없던 2025년을 꿋꿋하게 버텨냈다. 함께한 시간만큼 더 단단해진 베리베리가 5인조로 힘찬 컴백을 알렸다. 베리베리가 1일 발표한 새 앨범 ‘로스트 앤 파운드(Lost and
전소니 "세상 보는 시각이 달라지길" 배우 전소니가 글로벌 흥행을 일으키고 있다. 전소니가 주연으로 활약한 넷플릭스 시리즈 당신이 죽였다가 지난달 7일 공개 이후 연일 화제성을 입증하며 눈부신 성과를 거두고 있다. 공개 2주만에 넷플릭스 글로벌 TOP
'보플2' 최립우 "연습생 아닌 아티스트로" ‘보이즈 2 플래닛’ 출신 최립우가 오늘(3일) 첫 싱글 앨범을 발매하며 가요계에 출격한다. 최립우는 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싱글 앨범 ‘SWEET DREAM’(스위트 드림)의 전곡 음원과
양지은 “해외 입양자와 가족 중간다리 역할” 가족이라는 가장 오래된 퍼즐을 다시 맞추기 위한 여정이 시작됐다. MBN 개국 30주년 특별기획 3부작 퍼즐트립은 잃어버린 퍼즐 한 조각을 찾기 위해 자신과 가족을 찾아 한국으로 온 해외 입양인들의 리얼한 한국 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