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연인이자 배우 조혜원과 결혼한 이장우가 MBC ‘나 혼자 산다’에서 하차했다.
지난 5일 오후 방송된 나 혼자 산다에서는 이장우가 무지개 회원들과 마지막 인사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장우는 자신의 결혼식 VCR 영상에 끝난 뒤 스튜디오에 깜짝 등장하며 “마지막 인사를 드려야 할 것 같아서 찾아왔다”고 인사했다.
그는 “30대를 무지개 회원들과 보냈다. 너무 남부럽지 않은 삶을 살았다”며 “(하차가) 아직 실감이 안 난다. 어떤 기분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저의 30대를 같이 해주시고 행복하게 채워주셔서 감사드린다. 보란 듯이 잘 살겠다”고 전했다.
출연진은 6년간 함께한 이장우에게 감사패와 꽃다발, 윌슨 인형 등을 선발하며 그의 새 출발을 응원했다.
전현무는 “너는 30대만 보냈지. 난 30~40대를 여기서 보냈다. 장우 오는 거 알고 있었다”며 “잘 사는 걸로 보답하라”고 격려했다.
신정원 기자 garden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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