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

검색

성시경, ‘청자룩’ 논란 직접 해명…”다음엔 조선백자로” 유쾌 대응

입력 : 2025-12-07 13:09:23 수정 : 2025-12-07 13:19:25

인쇄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가수 성시경.   사진 = 성시경 SNS 계정

가수 성시경이 패션 지적 논란과 관련해 직접 입을 열었다.

 

성시경은 7일 자신의 SNS에 “알았으니까 그만해요” 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그는 “패션 잘 모르고 일본 쪽 담당자가 화려한 걸 고른 데다 자켓이 타이트해서 벗었더니…”라며 최근 ‘청자룩’ 논란의 배경을 설명했다. 또한 “다음엔 조선백자로 가겠습니다”라고 재치 있게 덧붙여 팬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번 발언은 성시경이 지난달 일본 TBS 가요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하마다 가요제’ 출연 당시 착용한 의상에서 비롯됐다. 당시 그는 눈이 부실 정도로 빛나는 에메랄드 컬러 실크 셔츠를 입어 시선을 사로잡았다.

 

성시경은 평소 패션에 큰 관심이 없던 터라 TV 프로그램이나 유튜브 출연 시 패션 지적이 종종 이어졌다. 이에 지난 6월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새 콘텐츠 ‘꾸밀텐데’를 론칭하며 패션과 헤어스타일 등 변신을 시도하기도 했다.



한재훈 온라인 기자 jhhan@sportsworldi.com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