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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에이터 이코노미 솔루션 기업 트레져헌터(대표 송재룡)는 베트남의 메디슨 그룹(찐 회장)과 베트남 지역의 한국내 홍보를 위한 인플루언서 마케팅 및 양사가 보유한 미디어커머스 솔루션을 활용한 베트남 지역내 상품의 홍보, 판매와 양사 전략 콘텐츠 공동제작 등 다방면의 협력을 위한 투자 및 마케팅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트레져헌터 송재룡 대표는 “트레져헌터는 금번 계약을 통해 베트남 지역에 메디슨 그룹이 보유한 방송채널, 유튜브채널, 현지 인플루언서와의 협업 등을 통해 한국의 화장품, 패션, 푸드 등 다양한 브랜드 상품들을 마케팅 및 유통, 판매하고 베트남 바리아붕따우성을 중심으로 한 관광상품을 한국 내 크리에이터와 인플루언서 채널을 활용한 인플루언서 캠페인을 맡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서 “본 계약은 메디슨 그룹의 전폭적인 투자로 이루어지며 메디슨그룹이 보유한 자산과 트레져헌터의 역량을 결합, 마케팅과 판매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주한 베트남 대사관과 관광청, 바리아붕따우 인민위원회, 메디슨그룹 등 베트남측 책임자들과 트레져헌터 등 파트너 회사들의 바리아붕따우 관광 설명회 및 협약식 진행이 이뤄졌다.

한편 메디슨 그룹은 건설, 리조트 등 지역개발을 시작으로 호텔, 리조트 등을 보유한 모그룹외 미디어사업을 전개하는 메디슨미디어그룹 등을 자회사로 두고 있는 베트남의 중견기업이다.

메디슨미디어그룹은 최근 한국에서 히트한 인기 프로그램들의 포맷을 사들여 현지향으로 제작 및 서비스하고 있는데 최근에 방영 중에 있는 베트남판 ‘스우파’는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중이라고 업체 측은 전했다.

황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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