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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6 북중미월드컵 3차예선 1차전 한국과 팔레스타인과의 경기에서 심판이 노골을 선언하고 있다. 서울월드컵=김두홍 기자 kimdh@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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