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

검색

제니 “父 사칭 출판물, 명백한 허위…법적 조치”

입력 : 2024-09-06 18:25:00 수정 : 2024-09-06 22:33:20

인쇄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사진=뉴시스

그룹 블랙핑크 제니가 부친을 사칭한 불법 출판물과 가짜 뉴스에 대해 법적 대응에 나섰다.

 

6일 제니의 소속사 OA엔터테인먼트는 “최근 아티스트의 아버지를 사칭한 허위 사실이 담긴 불법 제작 출판물 및 가짜 뉴스가 지속적으로 유포되고 있다”며 “이는 명백한 허위 사실로, 아티스트와는 전혀 무관하다”고 입장을 전했다.

 

이어 “불법 제작 출판물 구입에 유의해 주시고 이와 관련하여 피해를 입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부탁드린다”며 “해당 유포자에 대해서는 법무법인을 통해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 업무방해 등 근거로 형사고소 등의 법적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소속사는 “당사는 아티스트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 성희롱, 악의적 비방 등 악성 게시물 작성자를 상대로 법적 대응을 하고 있다”며 “이와 같은 행위는 명백한 범죄이므로, 수집된 증거자료를 토대로 앞으로도 선처 없는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온라인상에서 제니의 친아버지가 AI 소설을 출간했으며, 이 책에서 블랙핑크가 일부 등장한다는 내용의 게시물이 퍼졌다. 그간 제니는 “가족은 엄마와 나뿐”이라는 말을 해오며 아버지에 대해서는 한 번도 밝히지 않았다. 이에 해당 게시물의 진위에 관심이 쏠렸다.

 

박민지 온라인 기자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