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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도선수 김민종이 가려져있던 사랑꾼 면모를 공개한다. 

7일 오후 11시10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유도계의 헤라클레스 김민종의 일상이 펼쳐진다.

이날 김민종은 훈련장으로 향하는 도중 깜짝 전화 연결을 통해 여자 친구를 최초로 공개한다. 특히 여자친구 한정 귀여운 수다쟁이 면모를 보여 참견인들을 놀라게 한다. 

듣기만 해도 애정 가득한 대화로 핑크빛 설렘을 자아낼 예정이다.

이날 김민종은 선수로서 훈련에 임하는 압도적인 모습도 보여준다. 파리 올림픽 당시 무릎 부상을 안고도 명승부를 펼쳤던 그는 부상 사실이 무색할 정도의 트레이닝을 실시한다. 

후배들에게 기술 노하우를 전수하는 선배 면모도 드러낸다. 유도 후배들과 1:1 대련을 하는 김민종은 메칠 타이밍을 알려주는가 하면, 자세를 코칭 해주는 등 선배미를 발산할 예정이다. 

원포인트 레슨을 이어가던 그는 유도 경기 꿀팁 전수를 비롯해 올림픽 경험까지 곁들어 조언을 전할 전망이다.

신정원 기자 garden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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