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예슬이 10살 연하 남편과 달달한 한때를 보냈다.
28일 한예슬은 자신의 SNS에 별다른 멘트 없이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한예슬은 10살 연하로 알려진 남편과 신혼여행 중 셀카 한 컷을 찍고 있다.
지난 19일에도 한예슬은 자신의 SNS에 “My favorite person”이라고 적으며 남편의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 속 한예슬은 선글라스를 쓴 남편 옆에 앉아 행복에 겨운 미소를 짓고 있다.
한편, 한예슬은 앞서 지난 7일 SNS를 통해서 “저희 오늘 혼인신고했어요. 봄을 좋아하는 저이기에 5월의 신부가 되고 싶었나봐요. 다행히 7도 제가 좋아하는 숫자라 모든 게 완벽하게 맞아 떨어진 듯 해서 그저 행복.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하는데 날짜가 뭐가 중요하며 계절이 뭐가 중요할까 싶은데도 이런 소소한 결정조차도 설레고 행복하다면 그게 사는 맛 아닐까 싶어요. 요즘 너무 사는 맛이 나서 행복한 저희가 하나가 되어 살아갈 앞으로의 날들이 너무 기대되고 설레고 감사하네요”라는 글을 남기며 결혼 소식을 전했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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