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혁오 보컬 겸 리더 오혁(31)이 바쁜 스케줄 속 결혼 소식을 전했다.
29일 혁오의 소속사 두루두루 아티스트 컴퍼니는 29일 “혁오가 내달 결혼한다”며 공식입장을 전했다. 결혼식은 가족과 친지, 가까운 지인만 초대할 예정이다.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이한 혁오는 최근 바쁜 스케줄을 이어가며 ‘열일’ 행보를 지속해왔다. 지난 24일 오혁은 자신의 SNS에 “Tanah kebahagiaan Jakarta AAA TOUR BY HYUKOH & SUNSET ROLLERCOASTER, 2024”라고 적으며 투어 중인 근황을 알리기도 했다.
그런가 하면 오혁은 최근 패션 매거진 데이즈드 코리아와 화보 촬영을 진행하는 등 개인적으로도 바쁜 나날을 이어왔다. 당시 오혁은 영국의 럭셔리 디자이너 브랜드 맥퀸(McQueen)의 새로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션 맥기르(Seán McGirr)의 2024 가을 겨울 컬렉션을 착용해 시선을 끌었다.
한편, 혁오는 지난 2018년부터 꾸준히 월드투어를 진행하며 한국 대세 밴드에서 글로벌 밴드로 도약했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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