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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진, 광고주에 갑질 논란→즉각 해명 “사실 무근”

입력 : 2024-12-04 16:51:31 수정 : 2024-12-09 08:5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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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서진이 광고주에게 갑질을 했다는 논란에 대해 빠르게 해명했다.

 

사진=뉴시스

4일 박서진 측은 매체 보도를 통해 해당 논란에 대해 사실 무근이라고 설명했다.

 

이는 앞서 광고주 B씨가 지난 3일 온라인상에서 광고 모델로 선정한 가수 A씨로부터 계약금과 별도의 거마비 7,000만원 지급 등 무리한 요구를 받았다며 게재한 폭로글에 대한 해명이다.

 

최근 박서진은 군 면제 사실과 관련해 한 차례 논란에 시달렸던 만큼 이번 갑질 의혹 또한 시선을 끌었다. 하지만 앞서 박서진이 공개해온 안타까운 가정사와 빠른 해명으로 오히려 동정 여론이 더 크게 불거지는 추세다. 앞서 박서진은 과거 KBS 1TV ‘인간극장’ 등에 출연해 가정사를 털어놨다.

 

박서진이 밝힌 바에 따르면 그의 형은 만성 신부전증으로 세상을 떠난 데 이어 간암 투병을 하던 큰 형 역시 눈을 감았다. 두 형을 먼저 떠나보낸 슬픔이 치유되기도 전에, 모친까지 자궁경부암 3기 판정을 받으면서 고통의 시기를 보냈다. 이후 그는 가정사로 인한 정신질환으로 군 면제를 받았다고 알렸다.

 

이에 관해 KBS 시청자센터 청원 게시판에는 박서진의 과거 인터뷰를 지적하며 KBS2 ‘살림하는 남자들2’ 등 KBS 출연 정지를 요구하는 청원이 쇄도했다. 박서진은 자신의 팬카페를 통해 “병역 면제를 이미 받았다는 사실을 바로 입 밖으로 내기가 어려웠다”며 해명을 전했다. 또한 “이 답변이 이렇게 큰 일로 불거질 줄은 미처 몰랐다”고 고개를 숙였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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