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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색 여행 꿈꾼다면 아프리카로… 주메이라 탄다 아일랜드 & 탄다 사파리 눈길

입력 : 2024-12-07 17:27:31 수정 : 2024-12-07 17:2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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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 홀딩의 세계적인 럭셔리 호스피탈리티 브랜드인 주메이라(Jumeirah)가 탄다 그룹 (Thanda Group)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주메이라 탄다 아일랜드(Jumeirah Thanda Island)와 주메이라 탄다 사파리(Jumeirah Thanda Safari)라는 두 개의 새로운 아이코닉한 목적지를 소개한다.

 

주메이라는 이 두 리조트를 통해 프라이빗하고 독특한 호스피탈리티 경험을 할 수 있는 아프리카 시장 진출을 알린다.

 

주메이라 탄다 아일랜드는 탄자니아의 숭김빌리 섬(Shungimbili Island) 해양 보호구역 내에 위치해 있으며, 자연의 아름다움과 완벽한 프라이버시를 제공한다.

 

섬 전체를 독점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주메이라 탄다 아일랜드는 5개의 스위트 2개의 전통적인 스와힐리 반다를 갖추고 있어 탄자니아의 생동감 넘치는 자연을 온전히 경험할 수 있다. 섬의 독특한 환경에서 고래상어와 함께 수영하거나, 거북이와 함께 다이빙하는 등 다양한 해양 액티비티를 통해 고요한 바다와 원시적인 환경을 느낄 수 있다.

주메이라 탄다 사파리는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가장 럭셔리한 프라이빗 사파리 중 하나로, 빅 파이브(Big Five) 보호구역 내에 위치해 있다. 이 사파리는 주메이라 레지던스와 로열 탄다 클럽(The Royal Thanda Club)을 갖추고 있으며, 전담 컨시어지 서비스는 오직 클럽 회원에게만 제공된다.

 

주메이라 탄다 사파리는 리저브 평원, 계약, 산악 지대에서 아프리카의 야생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액티비티를 제공한다. 부시 워크, 별빛 아래에서의 다이닝 등을 통해 진정한 아프리카를 경험할 수 있다. 2027년까지 럭셔리 캠프와 오두막을 추가하여 다양한 숙박 옵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주메이라는 주메이라 탄다 아일랜드와 주메이라 탄다 사파리를 통해 아프리카 시장에 진입하며, 글로벌 호스피탈리티 리더로서 사람과 문화를 연결하는 깊은 협력 관계와 지속적인 발전을 보여준다. ‘탄다(Thanda)’는 줄루어(Zulu)로 ‘사랑’을 의미하며, ‘사파리(Safari)는 스와힐리어로 ‘여정’을 의미한다.

 

이는 지역 사회와 환경과의 깊은 연결을 상징하는 주메이라의 핵심 가치를 담고 있다. 이 두 리조트는 지역의 문화와 자연을 존중하고, 지역 발전에 기여하는 역할을 할 것이다.

 

주메이라 탄다 아일랜드와 주메이라 탄다 사파리는 고대 시절부터 이어져 온 탄자니아의 역사와 주메이라의 비전인 아라비안 호스피탈리티를 반영하고 있다. 옛 상인이 무역로를 따라 항해하며 중동 문화의 뿌리를 형성한 사실과 그 시절의 따뜻한 환대 정신이 담겨 있다.

주메이라의 최고운영책임자(COO)이자 임시 최고경영자(CEO)인 토마스 마이어(Thomas Meier)는 “우리는 미래를 바라보며 주메이라의 방향성을 명확히 설정했다.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새로운 목적지로 확장하고, 문화와의 연결을 바탕으로 풍성한 고객 경험을 제공하는 독특한 매력을 가진 주메이라로 성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주메이라 탄다 아일랜드와 주메이라 탄다 사파리는 바로 이 전략을 대표하는 예시”라며, “이 두 리조트는 자연의 아름다움과 문화적 연결을 통해 고객들에게 독특한 경험을 제공하며, 이러한 영감을 주는 목적지들을 보존해 미래 세대에게 전해줄 수 있는 훌륭한 작업을 이어갈 수 있게 되어 매우 자랑스럽다.”고 덧붙였다.

 

탄다 그룹의 최고경영자(CEO)인 피에르 델보(Pierre Delvaux)는 “2022년 크리스틴(Christin), 단 올로프손(Dan Olofsson)과 스웨덴 말뫼(Malmo)에서 이 여정을 시작했을 때, 우리는 언젠가 우리의 가치관과 비전, 특히 자선 활동과 자연 보존에 대한 비전이 일치하는 기업과 파트너십을 맺기를 꿈꿨다”며 “이제 20주년을 맞이하여 새로운 여정을 시작하게 되어 기쁘다. 주메이라와의 파트너십은 진정한 특권이며, 미래에 대한 큰 기대와 희망을 가지고 있다. 우리의 공동 목표는 고객과 멤버들에게 마법 같은 경험을 선사하는 한편, 우리의 제안과 고객 경험을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올리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아프리카의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주메이라 탄다 아일랜드와 주메이라 탄다 사파리는 2024년 12월부터 예약이 가능하다.

 

정희원 기자 happy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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