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프리미엄 로봇청소기 브랜드 드리미가 신제품 X50 울트라(Ultra)의 '코리아 리미티드' 프로모션을 진행, 한국 시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신제품은 기존 플래그십 모델인 X40 울트라보다 업그레이드된 로봇청소기다. 일찍이 소비자들은 제품의 성능 향상에 따라 가격 상승을 예상한 바 있다. 하지만 드리미는 지난 3일, X50 Ultra의 ‘코리아 리미티드’ 특별 프로모션을 공개하며 예상과는 다른 방향으로 한국 소비자들에게 큰 혜택을 선사했다.
프로모션 혜택이 적용되면 X50 Ultra 모델이 139만원, 직배수가 가능한 X50 Master 모델은 149만원에 공급된다. 특별 프로모션은 기존 프리미엄 로봇청소기들이 가격적으로 부담스러웠던 소비자들에게 더 접근 가능한 가격을 제공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드리미의 한국 총판을 맡고 있는 코오롱글로벌은 “한국 시장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코리아 리미티드' 프로모션을 기획, X50 Ultra를 특별 가격에 제공하게 됐다”며 “X50 Ultra의 출시 순서를 세계에서 두 번째로 한국에 배정한 것도 한국 소비자들의 뜨거운 호응에 답하고자 하는 결정”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한국 소비자들은 X50 Ultra 출시를 앞두고 진행된 사전예약 개시 4일 만에 2만 명을 돌파하며 드리미 신제품에 대한 높은 관심을 입증한 바 있다. 또한 드리미는 지난 2022년 국내 시장에 진출한 지 약 2년 만에 국내 로봇청소기 점유율 2위 브랜드로 성장하기도 했다.
한편, 드리미는 1월 13일 오후 7시, 네이버쇼핑라이브 '핫it슈 tv' 방송을 통해 X50 Ultra 런칭을 진행할 예정이다. 방송 중에는 다양한 신기술과 기능도 소개하고, ‘코리아 리미티드’ 혜택을 적용하여 많은 소비자들에게 부담 없이 프리미엄 로봇청소기의 뛰어난 성능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정희원 기자 happy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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