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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상수 신작, 베를린 경쟁부문 진출…6년 연속 초청

입력 : 2025-01-21 22:17:00 수정 : 2025-01-21 22: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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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상수 감독의 영화가 6년 연속 베를린국제영화제에 초청받았다.

 

사진=뉴시스

21일(한국시간) 진행된 제 75회 베를린국제영화제 집행위원회 공식 라이브에 따르면 홍상수 감독의 33번째 영화인 ‘그 자연이 네게 뭐라고 하니’는 올해 영화제 경쟁부문에 진출했다. 홍상수는 지난해 진행된 74회 베를린영화제에서 홍상수 감독은 은곰상 심사위원대상을 받아 은곰상 계열 상을 다섯 차례 받는 쾌거를 이루었다.

 

홍상수 감독의 영화에서는 지난 2017년 제 67회 시상식에선 ‘밤의 해변에서 혼자’ 주인공인 김민희가 은곰상 여우주연상을 탔다. 이어 2020년 제70회에선 ‘도망친 여자’로는 감독상, 2021년 제 71회째는 ‘인트로덕션’으로 각본상, 2022년 72회에선 ‘소설가의 영화’로 은곰상 심사위원대상을 수상했다. 이에 더해 이번 75회 시상식에도 초청받으며 홍상수는 6년 연속 베를린영화제에 참석하게 됐다.

 

한편, 홍상수 감독은 배우 김민희와 2015년 영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를 통해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후 2017년 영화 ‘밤의 해변에서 혼자’ 언론시사회 후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관계를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김민희는 혼외자를 임신했으며 올봄 출산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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