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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선수단 연봉협상 완료…황영묵 최고 증가율

입력 : 2025-01-22 00:05:16 수정 : 2025-01-22 00: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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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화이글스 제공

프로야구 한화는 21일 2025년 재계약자 59명 대상 연봉협상을 완료했다.

 

연봉 최고액은 노시환으로 3억 3000만원에 계약을 마쳤다. 주현상은 지난해 1억 1000만원에서 127.27% 인상된 2억 5000만원에 사인했다. 1억 4000만원 증가로 최다 증가액을 기록했다. 박상원은 지난해 1억 9500만원에서 2500만원 상승한 2억 2000만원에 계약했다.

 

김태연은 전년대비 87.18% 인상된 1억 4600만원, 이도윤은 46.67% 인상된 1억 1000만원에 각각 계약하며 억대 연봉 선수가 됐다.

 

연봉 최고 증가율을 기록한 선수는 황영묵으로 3000만원에서 8300만원으로 176.67%(5300만원) 상승했다.

 

이혜진 기자 hjlee@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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