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임신 중 근황을 공개했다.
22일 손담비는 자신의 SNS에 “벌써 27주 따봉아 2달 반 남았어”라고 적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손담비는 배만 살짝 나온 D라인을 뽐내며 운동에 매진하고 있다. 이어 그는 “쓰담이들 많은 댓글들 남겨줘서 고마워”라며 유튜브 구독자들을 챙겼다. 또한 “2주 뒤 바레 운동 콘텐츠 기대해 줘. 오늘도 6시 담비 손 유튜브 시작해. 다들 들어와서 구독 좋아요 부탁해”라고 적었다.
앞서 손담비는 2022년 5살 연상의 스피드 스케이팅 국가대표 출신 이규혁과 결혼했다. 그는 시험관 시술 끝 최근 임신에 성공했으며, 태아의 성별은 딸이라고 밝혔다. 올해 4월 출산을 앞두고 있다.
한편, 1983년생인 손담비는 2007년 싱글 앨범 ‘Cry Eye’(크라이 아이)를 발표하며 가수로 데뷔해 다수의 히트곡을 발표했다. 손담비는 배우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드라마 ‘빛과 그림자’, ‘가족끼리 왜 이래’, ‘동백꽃 필 무렵’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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