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레는 K-놀이대전’ 이벤트 마련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사장 정해린)이 운영하는 에버랜드는 지혜와 풍요를 상징하는 뱀의 기운을 받아 방문객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설 인사를 전했다.
에버랜드는 최근 에버랜드 겨울철 인기 놀이시설인 눈썰매장 ‘스노우 버스터’에서 특별한 설 인사에 나섰다.
직원들은 을사년 푸른 뱀의 해를 맞아 푸른 뱀 모양으로 특별히 연출된 눈썰매를 타고 내려오며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가 적힌 깃발을 흔들었다.
에버랜드 측은 눈썰매 튜브들을 연결해 푸른 뱀 모양을 연출했다.
에버랜드는 설날 연휴를 맞아 다음 달 2일까지 제기차기, 공기놀이, 비석치기 등 최근 드라마를 통해 전세계가 빠져든 우리 고유의 놀이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설레는 K-놀이대전’ 특별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와 함께 한복 캐릭터 포토타임과 떡만두국 특선메뉴, 설날 굿즈 등도 마련했다. 매일 저녁 진행되는 무민 불꽃놀이와 안성베네스트골프클럽 라운드권, 에버랜드 정기권 등 풍성한 선물 증정까지 설 연휴 기간 에버랜드에서는 다채로운 콘텐츠와 방문객 참여 이벤트를 경험할 수 있다.
정희원 기자 happy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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