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러블리즈 미주와 축구 선수 송범근의 결별설이 불거졌다.
20일 미주의 소속사 안테나는 결별설에 대해 “아티스트 사생활에 대해서는 확인이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미주와 송범근은 지난해 4월 열애 사실을 인정하며 공개 열애를 이어왔다. 이와 관련해 당시 소속사 측은 “서로가 호감을 갖고 조심스럽게 알아가고 있다”며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기를 바란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두 사람은 같은 여행지에서 함께 시간을 보내는 듯한 사진을 올렸고, ‘럽스타그램’ 의혹이 불거지자 열애를 인정했다. 결별 보도 이후 두 사람의 계정에서 해당 게시물은 찾아볼 수 없었다.
한편, 1994년생인 미주는 2014년 정규 1집 ‘Girls’ Invasion’(걸스 인베이션)을 발표하며 그룹 러블리즈로 데뷔했다. 미주는 MBC ‘놀면 뭐하니?’, 카카오TV ‘런웨이2’, ‘개미는 뚠뚠’ 등 다양한 예능에 출연하며 방송인으로도 활약하고 있다.
1997년생인 송범근은 지난해부터 J리그 쇼난 벨마레에서 골키퍼로 활약했으며 올해 전북현대에서 새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박민지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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