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네트워크 및 미디어 솔루션 기업인 유엔젤(대표 유지원)의 ‘로밍도깨비 eSIM’ 서비스가 출시 이후 누적 이용자 수 200만 명을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로밍도깨비 eSIM은 급증하는 해외 여행 수요에 발맞춰 다양한 기능 최적화와 사용자 편의성 강화를 통해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으며, 해외에서도 쉽고 경제적으로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는 혁신적인 플랫폼으로 성장 중이라고 업체 측은 밝혔다.
고객들은 ▲올데이 무제한 ▲데일리 무제한 ▲데이터 종량제 등 다양한 데이터 상품을 손쉽게 비교 및 구매할 수 있으며, 최근에는 iOS 사용자들을 위한 원터치 등록 기능을 추가하여 상품 등록 절차를 간소화했다.
로밍도깨비는 사용자들로부터 고객센터 응대 속도와 합리적인 데이터 요금 등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으며, 앱 이용자 중 90% 이상이 재사용 의사를 밝힐 정도로 큰 만족도를 제공하고 있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로밍도깨비는 고객 편의성을 더욱 높이기 위해 앱 내 ‘로깨비톡’ 무료 전화 서비스를 추가할 예정이다. 이 서비스를 통해 데이터 연결뿐 아니라 음성 통화까지 가능해, 사용자들은 해외에서도 다양한 방식으로 기능을 활용할 수 있을 예정이다.
유엔젤 관계자는 “로밍도깨비 서비스는 실시간 고객 서비스와 UX 개선 등을 시행하며, 고객들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아 누적 200만 이용자를 돌파하게 돼 많은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통신사와의 파트너십 강화와 데이터 기술 고도화를 통해 해외에서도 안정적이고 원활한 인터넷 사용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혜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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