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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진, 극단시절 생활고 고백 “두세 달에 50만 원 받아” (만날텐데)

입력 : 2025-04-12 17:45:26 수정 : 2025-04-12 22:2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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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채널 ‘성시경 SUNG SI KYUNG’

배우 유해진이 과거 극단 시절 생활고를 언급했다.

 

11일 유튜브 채널 ‘성시경 SUNG SI KYUNG’에는 ‘성시경의 만날텐데 l 유해진, 박해준 서로 어색해하는 내향형 배우님들과 한잔~’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배우 박해준과 유해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박해준은 한 달에 아내와 100만원으로 생활했다고 밝히며 관심이 모아진 터.

 

이에 성시경이 유해진에게도 “형은 어땠냐?” 묻자 그는 “나는 뭐 진짜로 아주 시원찮았지. IMF가 있었었거든. 그때 극단에 있을 땐데. 나는 (IMF 때문에) 뭐가 힘들다고 하는 건지 전혀 몰랐었어”라고 말했다.

 

유해진은 “나의 생활은 변화가 전혀 없으니까. 그러니까 쓰던 돈이 줄어든다든가 이래야 하는데, ‘뭐 이렇게 힘들다는 거지?’ 난 정말로 그랬었어”라고 말하며 짠했던 과거를 회상했다.

 

또한 유해진은 “거의 극단 생활이었다. 새벽 3시까지 연습하고 뭐 만들고 내일 아침 8시까지 오라고 그러고. 그러니까 아르바이트도 못 했다”라며 “두세 달에 많이 받으면 50만 원이었다”고 말하며 놀라움을 자아냈다.

 

황지혜 온라인 기자 jhhwang@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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