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샤이니의 멤버이자 솔로 가수인 키가 갈비뼈 부상 사실을 알렸다.
지난 12일 tvN 예능 ‘놀라운 토요일’은 7주년 특집 2탄 ‘나는 고집인이다’ 편으로 라이머, 케이윌, 예원이 등장했다.
신동엽은 “다른 모든 프로그램을 그만두더라도 ‘동물농장’만큼은 평생 하겠다”라며 고집쟁이 같은 면을 보였고 문세윤은 “아이들을 지도하는 ‘오은영 박사’다”라며 자신이 생각하는 뚝심의 아이콘으로 분장했다. 한해는 “저는 고집 그 자체, 정한해로 왔다”라며 자신을 소개했다.
김동현은 “저는 16년 동안 고통을 느끼지 않는 달인이다”라며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키는 “오늘 좀 봐 달라”, “스타일리스트 말로는 타이거JK 말대로 ‘고집쟁이’란 곡이 있대서 그 콘셉트로 입었다”라며 말했다. 그러면서 키는 “지난주에 신동엽 때문에 너무 웃어서 갈비뼈 연골이 부러졌다”라고 말해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앞서 385회 방송 녹화 당시 붐이 그룹 ‘제로베이스원’을 좋아했냐고 신동엽에게 물었다. 신동엽은 이에 뜬금없이 “진짜루 진짜루”를 외쳐 키를 폭소케 했다. 키는 말 그대로 갈비뼈가 부러질 정도로 웃어 화제가 됐다.
한편 샤이니 키는 약 4년 동안 거주했던 한남동에 고급 빌라를 떠나 한강뷰의 테라스까지 있는 새집으로 이사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주연 온라인 기자 ded06040@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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