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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로로’ 성우 이선, “‘폭싹’ 출연했는데 아무도 몰라봐” 무슨 역할이었길래?

입력 : 2025-04-19 09:45:18 수정 : 2025-04-19 10:4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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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형님’에 성우계의 전설들이 한자리에 모여 입담을 뽐냈다.  사진 = JTBC ‘아는형님’

성우계의 전설들이 한자리에 모여 입담을 뽐냈다.

 

19일 방송되는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에 성우 강수진, 안지환, 남도형, 이선이 출연해 반가운 목소리와 유쾌한 입담을 선보인다. 이들은 수많은 명작 애니메이션, 게임, 예능프로그램에서 익숙하게 들려왔던 목소리의 주인공들이다. 

 

이날 방송에서 강수진은 영화  ‘로미오와 줄리엣’의 디카프리오 더빙 비하인드를 공개한다. 그는 “상대역 클레어 데인즈 목소리를 맡은 이선이 녹음 중 절대 날 안 쳐다보더라”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이선은 “몰입이 깨질까 봐 일부러 등지고 녹음한다. 성우들 사이에선 흔한 일”이라고 해명했다.

 

‘뽀로로’의 목소리로 잘 알려진 이선은 최근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에 출연했다고 깜짝 고백했다. 그는 “오디션을 보고 출연했다. 특히 감독님의 디테일이 어마어마는데 사람들이 내가 나온 걸 아무도 못 알아봐서 아쉬웠다”고 말해 그가 어떤 역할로 출연했을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대한민국 대표 성우 강수진, 이선, 안지환, 남도형이 들려주는 다채로운 비하인드 스토리와 예능감 넘치는 활약은 19일(토) 밤 9시 10분 JTBC ‘아는 형님’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재훈 온라인 기자 jhhan@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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