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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보우 노을도 오늘(20일) 결혼…연예계 4쌍 부부 탄생

입력 : 2025-04-20 17:40:41 수정 : 2025-04-20 18:3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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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레인보우 출신 멤버 노을(35)이 오늘 결혼한다.

 

노을은 20일 오후 서울 모처에서 비연예인 남자친구와 결혼한다.

 

앞서 노을은 지난 1월 SNS를 통해 “여러분, 저도 이제 결혼이라는 걸 해볼게요”라며 결혼 소식을 알린 바 있다.

 

당시 노을은 “새 계절이 시작되고 여름이 오기 전 4월의 어느 날에 저도 결혼합니다”라며 “제가 가장 힘든 시기부터 옆에서 든든하게 나무처럼 그늘도 내어주고, 쉼터도 되어주고, 묵직하게 저를 지켜주고, 지금의 제가 될 수 있게 열심히 이끌어준 너무 고마운 사람”이라고 예비 신랑을 소개했다.

 

또 “사실 저는 결혼에 대해 어렸을 때부터 큰 로망이나 환상이 없었던지라 언젠간 하겠지라고 막연하게 생각해오던 것이 현실이 되니 너무 신기하고, 아직도 꿈만 같다”며 “인생의 동반자와 함께 새로운 인생이 펼쳐질 앞으로의 저의 앞날에 많은 분들이 같이 축복해주며 응원해주시길 바라겠다”고 인사를 건넸다.

 

노을은 2009년 11월 그룹 레인보우로 데뷔했다. 드라마 ‘닥터 진’, ‘더 드라마틱’ 등과 뮤지컬 ‘싯다르타’ 등에 출연하기도 했다. 지난해에는 지인과 함께 카페를 창업, 요식업 종사자로 변신했음을 알려 화제를 모았다.

 

한편 노을은 그룹 코요태 김종민, 가수 에일리, 코미디언 심현섭과 같은 날 결혼식을 올린다. 20일 하루에만 연예계에서 무려 4쌍의 부부가 탄생하며 겹경사로 관심이 모아졌다.

 

황지혜 온라인 기자  jhhwang@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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