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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치서 출발한 손흥민, 마침내 후반 교체 투입… 생애 첫 우승컵 향해 간다!

입력 : 2025-05-22 05:32:08 수정 : 2025-05-22 05:3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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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손흥민. 사진=AP/뉴시스

 

손흥민(토트넘)이 마침내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결승 무대를 밟았다. 팀의 리드를 이끌며 생애 첫 우승컵을 들어올릴 수 있을지 주목된다.

 

토트넘은 22일 오전 4시 스페인 빌바오의 산 마메스 경기장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를 상대로 2024~2025 UEL 결승전을 치르고 있다.

 

토트넘은 이날 주장 손흥민을 벤치에 대기시킨 상황에서 출발했다. 도미닉 솔란케, 히샬리송, 브레넌 존슨을 스리톱으로 내세운 4-3-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로드리고 벤탄쿠르, 파페 사르, 이브 비수마가 중원을 맡고 데스티니 우도기, 미키 반더벤, 크리스티안 로메로, 페드로 포로가 수비를 맡았다. 골키퍼 장갑은 굴리엘모 비카리오 골키퍼가 꼈다.

 

이에 맞선 맨유는 3-4-3 포메이션으로 맞섰다. 라스무스 호일룬, 브루노 페르난데스, 메이슨 마운트, 카세미루, 패트릭 도르구, 레니 요로, 아마드 디알로, 해리 매과이어, 누사이르 마즈라위, 루크 쇼, 오나나가 선발 출전했다.

 

손흥민은 후반 22분 히샬리송과 교체돼 그라운드에 투입됐다.

 

생애 첫 우승컵이 보인다. 손흥민은 2010년 성인 무대에 데뷔했지만 아직 우승컵을 품은 적은 없다.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EPL과 UEFA 챔피언스리그(UCL), 카라바오컵(EFL컵)에서 각각 1회씩 준우승을 했다. 남은 시간 토트넘이 리드를 지킨다면 프로 첫 우승의 기쁨을 만끽한다.



김진수 기자 kjlf200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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