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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송 무관, 출연만 했을 뿐” 탁재훈, ‘노빠꾸’ 논란에 선 그었다

입력 : 2025-05-30 17:43:59 수정 : 2025-05-31 11:3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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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뉴시스

방송인 탁재훈이 자신이 출연 중인 웹예능 ‘노빠꾸 탁재훈’을 둘러싼 법적 논란에 대해 선을 그으며 “어떠한 관련도 없다”는 공식 입장을 밝혔다.

 

탁재훈 측은 30일 “'노빠꾸 탁재훈'과는 출연 계약만 체결했을 뿐, 채널 지분은 전혀 보유하고 있지 않다”며 “현재 논란이 되는 법적 분쟁에도 일절 관여된 바 없다”고 밝혔다.

 

최근 한 매체는 노빠꾸 탁재훈 운영 주체가 채무불이행으로 인해 10억 원대 소송에 휘말렸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채널 지분 이전과 분할 과정에서 탁재훈의 회당 출연료가 기존보다 약 3배 인상됐으며, 채널 운영자 A 씨와 B 씨는 수십억 원의 수익을 챙긴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탁재훈 SNS

이에 대해 탁재훈 측은 출연료 인상에 대한 배경도 설명했다. 관계자는 “초기에는 전 소속사가 해당 채널의 지분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출연료를 기존보다 낮게 책정해 출연했다”며 “이후 소속사에서 지분을 매각하면서 정상적인 출연료 수준으로 재계약을 맺은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노빠꾸 탁재훈은 2022년 처음 공개된 웹 예능으로 탁재훈과 개그맨 신규진이 진행을 맡고 있다. 노빠꾸 탁재훈은 취조실 콘셉트의 토크쇼 형식을 기반으로 다양한 게스트들과 솔직한 인터뷰를 선보이며 현재 유튜브 구독자 수는 약 185만 명에 달한다.



한주연 온라인 기자 ded06040@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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