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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렬 볼에 뽀뽀한 신지? 혼례복 입고 현실 커플 분위기[TV핫스팟]

입력 : 2025-05-31 11:06:28 수정 : 2025-05-31 11:3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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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화면 캡처

개그맨 지상렬(55)과 그룹 코요태 멤버 신지(44)가 방송에서 핑크빛 분위기를 연출했다.

 

31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지상렬과 신지가 전통 혼례식장을 찾는 모습이 그려진다. 두 사람은 실제 예비부부처럼 다정한 모습을 보이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날 지상렬은 신지에게 “결혼식, 전통 혼례로 할래? 아니면 요즘 스타일로?”라고 물으며 자연스럽게 결혼 이야기를 꺼냈다. 이를 지켜보던 MC 백지영과 은지원은 두 사람 사이의 오묘한 기류에 즉각 반응하며 관심을 드러냈다.

사진=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화면 캡처

결혼식을 주제로 한 대화가 이어지던 중, 지상렬의 절친인 가수 박서진과 개그맨 김용명이 등장해 분위기를 한층 달궜다. 두 사람은 “정말 잘 어울린다”며 둘 사이를 적극적으로 연결했고, 김용명은 “키스하기 딱 좋은 키 차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상렬과 신지는 전통 혼례복을 맞춰 입고 실제 신랑·신부 같은 모습을 연출했다. 신지는 지상렬에게 팔짱을 끼고 등을 기대는 등 자연스러운 스킨십으로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신지는 “나랑 뽀뽀할 수 있어?”라는 뜻밖의 질문에 이어 지상렬의 볼에 깜짝 뽀뽀를 선사했다. 예상치 못한 스킨십에 박서진과 김용명은 환호했고, 지상렬은 “멍했다. 얼마 만에 볼에 부항 뜬 건지 모르겠다”며 당황했다.

 

지상렬과 신지가 전통 혼례를 치르는 모습은 31일 오후 9시 20분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 볼 수 있다.

 



한주연 온라인 기자 ded06040@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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