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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멀메이즈, LG트윈스 개막전에서 ‘맥썸 챌린지 부스’ 선봬

입력 : 2025-04-11 15:51:35 수정 : 2025-04-11 15:5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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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와 기술이 만나 새로운 사용자 경험 제공
사진=미니멀메이즈

챌린지 숏폼 콘텐츠 서비스 '맥썸(MakeSome)'을 운영하는 미니멀메이즈가 지난 3월 22일 잠실야구장에서 프로야구 시즌 개막과 함께 LG트윈스와의 협업을 통해 새로운 형태의 팬 경험을 선보였다고 11일 밝혔다. 

 

미니멀메이즈에 따르면 이날 LG트윈스 개막전 현장에서는 ‘맥썸 챌린지 부스’가 설치되어 관람객들이 직접 현장에서 선수 응원가를 챌린지 형태로 만들어보고 경품을 제공하는 등 참여형 이벤트가 제공됐다.

 

이번 행사 부스는 미니멀메이즈의 창의적 기술력과 콘텐츠 기획력을 대중에게 소개하는 자리로 야구팬들의 ‘새로운 야구 관람 문화’를 만들어갈 것을 기대하고 있다. 특히 LG트윈스와 함께한 이번 협업은 스포츠, 기술, 콘텐츠가 융합된 새로운 형태의 마케팅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미니멀메이즈는 LG유플러스 사내벤처 프로그램을 통해 분사한 기업으로 인터랙티브 콘텐츠 및 사용자 참여형 기술 기반 서비스를 개발해 사업초기 액셀러레이터 와이앤아처로부터 시드투자를 유치하고 빠르게 시장에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박민주 와이앤아처 파트장은 “미니멀메이즈는 기술과 콘텐츠를 자연스럽게 융합해내는 팀으로 브랜드와 공간에 맞춰 콘텐츠를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는 강점을 갖추고 있다”며 “이번 LG트윈스와의 협업은 그들이 가진 잠재력을 대중에게 선보이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며 향후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더 큰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근 미니멀메이즈는 오프라인 공간에서의 체험형 콘텐츠를 온라인 확산형 콘텐츠로 자연스럽게 연결시키는 구조를 통해 다양한 브랜드 및 산업과의 협업 성과를 만들어내고 있다. 동시에 소비자 참여형 디지털 미션 게임 플랫폼 상용화를 앞두고 있는 등 기술과 엔터테인먼트의 접점을 확장해나가는 중이다.

 

조영훈 미니멀메이즈 대표는 “이번 협업은 단순한 현장 이벤트를 넘어 창의적인 콘텐츠로 사람들과 소통하는 새로운 방식의 시작”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브랜드와 함께 색다른 경험을 만들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4월 4일부터는 LG트윈스 홈경기 때 1루 내야에서 맥썸 응원가 챌린지 부스를 만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시즌 LG트윈스와 새로운 도전을 알렸다.

 

황지혜 기자 jhhwa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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