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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펫푸드 베리굿!”… 방한 베트남 업체-소비자 ‘엄지척’

입력 : 2025-04-14 09:04:11 수정 : 2025-04-14 15: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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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츄럴코어, 파트너사 초청투어 진행해
네츄럴코어가 베트남 유통업체 관계자 및 소비자를 초청해서 진행한 파트너십 행사. 네츄럴코어 제공

 

토종 펫푸드기업 네츄럴코어가 베트남 파트너사와 상생을 위한 협력을 강화했다.

 

14일 네츄럴코어는 최근 베트남 공식 거래처인 펫프린스 등 현지 유통업체와 소비자를 초청해 제조 공장과 유통 매장, 브랜드숍(네코마켓) 투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네츄럴코어는 2015년 베트남 시장에 진출, 고양이 사료 ‘베네 3012’가 최근 3년간 연 평균 매출 15% 성장을 달성하는 등 프리미엄 펫푸드 제품 실적을 키우고 있다.

 

지난 12~16일 열린 이번 행사를 위해 베트남 유통업체 10곳 관계자, 네츄럴코어 이벤트에 당첨된 소비자 등 30명이 한국을 찾았다. 네츄럴코어는 투어에 더해 브랜드 철학과 제품 교육 세션, 현지 마케팅 및 영업 전략 논의, 우수 파트너사 시상도 가졌다.

 

베트남 파트너사 관계자 및 현지 소비자들이 네츄럴코어 제품 제조 공장을 방문해 생산 공정을 직접 보고 있다. 네츄럴코어 제공

 

네츄럴코어 측은 “행사 참석자들이 회사의 철저한 품질 관리 시스템과 브랜드가 추구하는 고품질 펫푸드 철학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고 밝혔다.

 

르 필립 펫프린스 대표는 “베트남에서 인기가 상당한 네츄럴코어의 제품 생산 공정과 품질 관리 시스템을 직접 확인하며 신뢰도가 더욱 높아졌다”며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면서 베트남에 건강하고 믿을 수 있는 제품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네츄럴코어 관계자도 “베트남은 단순한 시장 확장의 수단이 아닌, 지속가능한 반려동물 케어 문화를 함께 만들어가는 중요한 곳”이라며 “반려동물의 폭넓은 라이프스타일을 지원하고 반려가족의 웰빙까지 아우르는 지속가능한 소비운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박재림 기자 jami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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