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미쓰에이 출신 가수 민이 오는 6월 결혼식을 올린다.
21일 BeMonstar(비몬스타) 엔터테인먼트, K타이거즈 엔터테인먼트는 "민이 오는 6월 7일 결혼한다"라며 "비연예인인 예비 신랑과 양가 가족들을 배려해 결혼식은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공식입장을 전했다.
민과 비연예인 사업가인 예비신랑은 지난 2018년 한 콘서트에서 지인의 소개로 만나 진지한 만남을 이어 왔다. 2023년 4월에는 약혼을 진행했으며, 깊은 신뢰와 애정으로 올 6월 결혼의 결실을 맺게 됐다.
결혼식은 가족과 가까운 친지, 친구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치러질 예정이며, 민은 미쓰에이 멤버 중 처음으로 결혼소식을 알리게 됐다. 지난해에는 앨범을 발매하며 솔로 아티스트로 활발히 활동한 민은 결혼 이후에도 꾸준히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편, 민은 JYP엔터테인먼트에서 약 7년간의 연습생 생활을 거쳐 2010년 7월 그룹 미쓰에이로 데뷔했다. 2017년 JYP엔터테인먼트를 떠난 후 솔로 가수와 뮤지컬 배우로서 활동 영역을 넓혀 왔으며, 특히 2022년에는 브로드웨이 뮤지컬 ‘케이팝’에 Riya 역으로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민은 오는 5월 31일 싱글 발매를 계획하고 있으며, 7월에는 솔로 활동도 준비 중이다. 미니레코드 미니아이 앱을 통해 민의 목소리로 팬들과 대화 및 소통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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