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노스가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열린 중남미 최대 의료기기 전시회 ‘호스피털러(Hospitalar) 2025’에 참가해 성공적으로 전시를 마쳤다. 이
번 행사에서 제노스는 중동을 포함한 글로벌 의료 관계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행사 기간 내내 부스를 찾는 방문객들로 성황을 이뤘다.
제노스는 이번 전시에서 대표 제품군인 ▲심혈관 의료기기 ▲모나리자 필러 ▲브라이트 코스메틱 ▲정형 제품을 함께 선보였다.
특히 제노스의 주요 심혈관 제품인 약물코팅풍선(DCB)과 약물방출스텐트(DES)는 국내에서 자체 개발 및 제조된 제품으로, 뛰어난 진입성능과 높은 안정성을 자랑한다. 이는 브라질을 비롯한 중남미 의료 전문가들의 많은 관심을 이끌어냈다. 행사 기간 동안 제노스는 중동 및 중남미 지역의 주요 바이어들과 활발한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하며 신규 유통망 확보에 박차를 가했다.
에스테틱 분야에서는 제노스가 자체 생산한 히알루론산 필러인 ‘모나리자’가 호응을 얻었다. 이는 고순도 HA 하이브리드 기술을 적용해 우수한 볼륨 유지력과 안전성을 입증한 제품이다.
특히 지속적인 연구개발로 인해 탄성 지속력을 크게 향상시킨 고탄성 필러 ‘모나리자 하이 엘라스틱’에 대한 반응이 뜨거웠다. 이 제품은 히알루론산 입자 간 결합력이 높아 장기간 볼륨을 유지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며, 코와 이마 등 지지력이 필요로 한 부위에 적합하다.
더불어, 피부 재생 및 진정에 도움을 주는 브라이트 코스메틱 라인업도 부스에 함께했다. 특히 브라이트의 핵심 성분인 PDRN(폴리데옥시리보뉴클레오타이드) 성분에 대한 현지 관심이 높았다. 브라이트 세럼(PDRN 20,000ppm 함유)과 브라이트 에센스(PDRN 5,000ppm 함유)는 전시 기간 내내 많은 참관객들로부터 피부 회복과 진정 효과에 대한 우수한 피드백을 받았다.
제노스 관계자는 “Hospitalar 2025는 브라이트 코스메틱을 시작으로, 내년 상반기 필러 및 심혈관 제품의 브라질 ANVISA 인허가를 앞둔 시점에서 참가한 의미 있는 전시회였다”며, “단순한 제품 전시를 넘어, 중남미 시장 내 제노스 브랜드의 입지를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향후에도 국가별 맞춤형 전략과 파트너십을 통해 글로벌 메디컬 브랜드로 지속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노스는 오는 6월 미국 마이애미에서 열리는 북미 최대 의료기기 전시회 ‘FIME 2025(Florida International Medical Expo)’에도 참가할 예정이다. 보다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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