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빔(Jim Beam)이 ‘짐빔 하이볼 플레인’을 새롭게 출시한다.
이는 짐빔 위스키를 베이스로 달지 않고 깔끔하다. 기존 캔 제품보다 도수가 1도 높은 6도로 출시된다. 출시는 오는 6월.
산토리 글로벌 스피리츠 관계자는 “진짜 위스키가 들어간 플레인 하이볼은 기존의 단맛 중심 하이볼 시장을 넘어, 짐빔만의 상쾌한 맛으로 새로운 소비자 층의 기호를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짐빔 하이볼 플레인은 아이브 장원영과 배우 박정민을 모델로 20대의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캠페인에 나선다. 이미 짐빔의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티저 영상이 공개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두 사람은 일상 속 ‘하이볼이 필요한 순간’을 유쾌하게 그려낼 예정이다.
짐빔은 이번 캠페인과 함께 20대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장소에서 협업을 진행한다. 산토리 글로벌 스피리츠 측은 “개인의 취향을 중시하는 세대의 기호에 따라, 어느 곳에서든 취향에 맞는 주종을 선택할 수 있도록 페스티벌, 호프집, 야구장 등에서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우선 오는 6월 14~15일 열리는 월드디제이페스티벌에 짐빔 부스가 들어선다. 상쾌한 짐빔 하이볼과 함께 페스티벌의 열기를 즐길 수 있는 기회다.
을지로를 ‘힙플레이스’로 이끌고 있는 ‘만선호프’와의 협업도 주목할 만하다. ‘지금 이 순간 정답은 없다, 짐빔은 있다’라는 슬로건과 함께 짐빔 하이볼을 소개한다. 행사는 오는 13일부터 7월 13일까지 한달 동안 만선호프에서 열린다. 특히 새롭게 오픈한 루프톱 공간에서 대표 메뉴와 하이볼의 마리아주를 즐겨보자. 행사 기간 동안 포토존 등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되어 20대 고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다음달 26일에는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 홈구장인 고척스카이돔에서 짐빔 브랜드데이를 개최한다. 짐빔은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와 2025년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하고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산토리 글로벌 스피리츠 관계자는 “새로운 모델들과 함께 하이볼의 근본, 짐빔 하이볼 플레인 출시로 고객의 다양한 취향을 만족시킬 것”이라며 “페스티벌, 호프집은 물론 야구장에서도 즐기는 하이볼 등 톡톡 튀는 마케팅 활동으로 20대를 대표하는 주종인 하이볼의 근본, 짐빔의 매력을 적극 알려나가겠다”고 밝혔다.
신제품은 오는 6월부터 전국 편의점과 마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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