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티아라 출신 배우 지연(32)이 오랜만에 근황을 전했다.

지연은 최근 자신의 소셜미디어 계정에 별다른 설명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지연은 민소매 원피스를 입고 자연스러운 미소와 함께 청순한 비주얼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
특히 팔에 새긴 꽃 모양 타투와 허리까지 내려오는 긴 웨이브 헤어가 어우러지며 은근한 관능미를 자아냈다. 이어 “유행이 뭔지 모르는 아이”라는 문구와 함께 뒷모습이 담긴 사진도 게재했다.
한편 지연은 2009년 티아라로 데뷔해 ‘롤리폴리’, ‘왜 이러니’, ‘넘버 나인’ 등 다수의 히트곡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배우로 전향해 드라마 공부의 신, 드림하이 2, 너의 노래를 들려줘, 영화 화녀 등에서 활약했다.
2022년에는 프로야구 선수 황재균(KT wiz)과 결혼했지만, 약 1년 만인 지난해 11월 이혼 조정이 성립되며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
한주연 온라인 기자 ded06040@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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