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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 넘었다! ‘드래곤 길들이기’ 개봉 첫날 쓴 역사

입력 : 2025-06-07 09:19:30 수정 : 2025-06-07 09: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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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 길들이기, 개봉 첫날 222,906명의 관객 동원
올해 세 번째로 높은 오프닝 기록

개봉 전 전체 예매율 1위, 사전 예매량 10만 장을 돌파하며 최고 기대작으로 자리매김한 영화 <드래곤 길들이기>가 개봉 첫날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6월 극장가를 완전 장악했다.

 

영화 <드래곤 길들이기>가 개봉 첫날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본격적인 흥행 질주를 시작했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드래곤 길들이기>는 개봉 첫날인 6월 6일(금) 222,906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수 225,977명을 기록했다. 이는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과 <미키 17>에 이어 올해 세 번째로 높은 오프닝 기록으로 <드래곤 길들이기> 의 압도적 흥행세를 제대로 보여주었다. 여기에 역대 라이브 액션 영화 흥행 1, 2위를 차지한 <알라딘>(72,736명)과 <미녀와 야수>(166,930명)의 오프닝 스코어를 모두 넘어서며 애니메이션 실사화에 첫 도전한 드림웍스 스튜디오의 눈부신 기술력과 장인 정신을 제대로 각인시켰다.

 

뿐만 아니라 원작 애니메이션 3부작의 오프닝 스코어를 모두 뛰어 넘으며 프랜차이즈 최고 오프닝을 달성, 레전드의 완벽한 귀환을 알렸다. 이처럼 시리즈의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가고 있는 역대급 실사 영화 <드래곤 길들이기>는 본격적으로 신드롬을 일으키며 6월 극장가를 사로잡은 가운데, 거침없는 흥행세가 어디까지 상승할 것인지 기대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뜨거운 흥행 열기를 증명하듯 <드래곤 길들이기>는 개봉과 동시에 CGV 골든에그 지수 99%를 기록하며 만장일치 호평 릴레이를 이어가고 있다. 영화를 본 국내 언론과 평단에서는 “원작의 감동은 품고, 실사화의 이유까지 스스로 증명해낸 영화”(TV리포트 강해인 기자), “광활한 자연에서 펼쳐지는 박진감 넘치는 액션 장면은 ‘원작 이상’의 스릴을 전한다”(경향신문 서현희 기자), “압도적 스케일과 완벽한 디테일이 어우러진 수작. 애니메이션에서 느낄 수 없었던 현장감과 리얼리티가 돋보였다”(뉴스핌 오광수 기자), “현실감을 더한 드래곤의 비주얼, 자연스러운 배우들의 연기, 감정과 스토리 전개의 깊이는 이 작품을 단순한 실사화 그 이상의 웰메이드 판타지 액션으로 완성했다”(SR타임스 심우진 기자), “최근 애니메이션 원작 실사 영화 중에서도 최고로 꼽을만한 수작”(아이즈 정유미 칼럼니스트), “비주류가 주류가 되는 영웅 서사. 어린이도 어른에게도 용기를 줄 수 있는, 가족끼리 즐기기에 충분한 영화”(스포츠서울 원성윤 기자), “서로를 아끼는 소년과 드래곤들의 우정은 잊고 지냈던 순수의 시절을 소환하며 눈물샘을 자극한다”(서울경제 연승 기자), “황금연휴 극 장가에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재미와 볼거리, 감동 요소를 모두 누릴 수 있는 영화”(뉴스1 장아름 기자) 등 놀라운 퀄리티로 재탄생한 역대급 실사화부터 더욱 거대하고 스펙터클해진 비행 액션의 진화한 스케일, 그리고 ‘히컵’과 ‘투슬리스’의 특별한 우정과 세대를 초월해 울림을 전하는 깊이 있는 서사까지 완벽한 육각형을 이룬 웰메이드 영화의 탄생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고 있다.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 또한 “누군가에겐 어릴 적 추억의 부활, 또 누군가에겐 새로운 추억으로 남게 될 순간”(CGV an***), “내 인생 영화를 이렇게 다시 볼 줄이야. 정말 감사합니다”(CGV su***), “새로운 영화를 보는 듯한 기분! 최고의 영화!”(롯데시네마 박**), “애니메이션 팬이거나 본 적 없는 사람 모두 만족시킬 최고의 실사 영화”(메가박스 ca***), “같이 하늘을 나는 느낌. IMAX로 즐긴다면 재미가 2배”(CGV hy***), “기대 이상의 감동!”(CGV ro***), “진짜 미친 영화. 이건 무조건 극장에서 봐야 함!”(롯데시네마 nu***) 등의 극찬을 쏟아내고 있다. 이에 이번 주말 극장가를 완벽 장악할 <드래곤 길들이기>의 흥행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바이킹답지 않은 외모와 성격 때문에 모두에게 인정받지 못하는 ‘히컵’과 베일에 싸인 전설의 드래곤 ‘투슬리스’가 차별과 편견을 넘어 특별한 우정으로 세상을 바꾸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 <드래곤 길들이기>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최정아 기자 cccjjjaaa@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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