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

라이프

검색

펑키콩즈 펑크비즘 황현기 대표, 축구 스타 호나우딩요와 함께 브라질 팀으로 출전

입력 : 2025-06-24 16:18:18 수정 : 2025-06-24 16:18:17

인쇄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이미지=펑크비즘

펑키콩즈의 펑크비즘 황현기 대표가 축구 스타 호나우딩요와 함께 브라질 팀으로 출전했다고 24일 밝혔다.

 

세계 축구 팬들의 관심이 집중된 '호나우지뉴 쇼'의 브라질 vs 폴란드 경기가 지난 2025년 6월 21일 폴란드 호르주프의 Superauto.pl 실레시아 경기장에서 성대하게 펼쳐졌다. 이날 브라질 대표팀은 전설적인 스타 호나우지뉴를 필두로 강력한 라인업을 구성했고 폴란드는 자국 최고의 스타 선수들이 맞대응했다. 

 

특히 브라질 팀의 일원으로 등번호 39번을 달고 펑크비즘 황현기 대표와 최춘이사도 함께 경기장에 섰다. 황현기 대표는 최근 글로벌 RWA(Real World Assets, 실물자산) 시장에서 혁신적인 블록체인 프로젝트로 주목받고 있는 펑키콩즈의 펑크비즘 CEO로 이번 경기 참가를 통해 세계적인 스포츠 스타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펑크비즘은 NFT와 실물 자산을 블록체인 기술로 결합하여 부동산, 예술,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을 일으키고 있는 기업이라고 업체 측은 전했다.

 

호나우지뉴 가우슈는 브라질 국가대표로 97경기에 출전한 전설적인 선수로 2002년 월드컵 우승, 남미 챔피언 2회, 챔피언스리그 우승, 스페인 챔피언 2회, 스페인 슈퍼컵 우승 등 화려한 경력을 자랑한다. 그는 또한 골든볼을 수상했고 FIFA 올해의 선수상도 두 번이나 받았다. 호나우딩요는 2018년 프로 축구에서 은퇴한 후에도 축구 홍보대사이자 글로벌 브랜드로 활동하며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고 인지도 높은 축구의 상징 중 하나로 남아 있다.

 

이번 브라질 대표팀은 2002년 한일 월드컵 우승 멤버인 호나우딩요를 포함해 에드미우송, 안데르송 포우가가 출전했으며 그 밖에 안드레 산투스, 디에고 소우자, 아마랄 등 브라질 국가대표 출신 레전드들과 '파라과이의 홍명보'라 불리는 최고 스타 카를로스 가마라도 출전하여 더욱 화려한 라인업을 구성했다.

이미지=펑크비즘

이날 브라질 대표팀은 전반 초반부터 호나우지뉴를 중심으로 화려한 플레이를 선보였다. 전반 22분, 호나우지뉴가 뛰어난 개인기로 좋은 기회를 만들었지만 아쉽게 득점으로 연결되지 못했다.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 안드레 산투스가 날카로운 크로스를 올렸고 디에고 소우자가 정확한 헤더로 첫 골을 만들어냈다.

 

후반에도 브라질은 호나우지뉴를 중심으로 화려한 기술과 압도적인 볼 점유율을 유지했다. 특히 72분, 호나우지뉴가 날카로운 프리킥을 선보이며 경기장을 뜨겁게 달궜다. 경기 후반 교체되기 직전까지 팬들의 박수갈채를 받으며 경기장을 떠난 호나우지뉴의 모습은 많은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Superauto.pl 실레시아 경기장은 "마녀의 가마솥"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 지역에서 가장 큰 경기장이자 폴란드에서 가장 현대적인 시설 중 하나이다. 이날 좌석 수는 5만 4589개였으며 모든 좌석이 매진되었다. 경기는 2:2 무승부로 마무리되었고 결국 승부차기까지 이어졌다. 치열한 접전 끝에 폴란드의 골키퍼 라팔 기키에비츠의 선방에 막혀 브라질은 아쉽게 승리를 놓쳤다. 그러나 브라질 선수들은 훌륭한 플레이로 관중의 박수를 받았다.

 

경기 후 황현기 대표는 "이렇게 전설적인 선수들과 함께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며 "이러한 엄청난 행사가 RWA로 많이 유치되기를 희망한다. 앞으로 브라질 축구 선수들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펑크비즘을 글로벌에 잘 알려 나아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펑크비즘은 해외 거래소 상장을 앞두고 있다. 황현기 대표는 혁신적인 리더십과 함께 축구를 통한 글로벌 커뮤니티 구축이라는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황지혜 온라인 기자 jhhwang@sportsworldi.com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