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아나운서이자 방송인 도경완이 가족과 함께한 미국 여행의 따뜻한 일상을 공개했다.
18일 도경완은 자신의 SNS에 “즐거웠다 #미쿡 #LA #라스베가스”라는 짧은 멘트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그의 자녀들이 햇살 가득한 정원에서 포즈를 취하거나, 물병을 들고 장난치는 모습, 호텔에서 식사를 즐기는 모습까지 담겨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특히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분명 아이들 사진인데 자꾸 장윤정과 도경완 부부가 보인다”는 반응이 이어졌다. 아들의 장난기 가득한 손짓, 딸의 당찬 눈빛과 표정에서 부모의 끼와 유쾌함이 고스란히 묻어났기 때문이다.
마치 부모를 복사해 놓은 듯한 아이들의 모습은 ‘미니 도경완’, ‘꼬마 장윤정’이라는 애칭까지 등장하게 했다.
해당 게시글을 본 팬들은 “부모랑 똑 닮았네” “도플갱어급 유전자” “아이들이 정말 많이 컸다”며 흐뭇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도경완은 2013년 가수 장윤정과 결혼해 1남 1녀를 두고 있다.
한주연 온라인 기자 ded06040@sportsworldi.com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