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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재, 임신 중 근황 전해…“스토킹 고소당해, 친부는 연락 끊겨”

입력 : 2025-07-20 09:30:33 수정 : 2025-07-20 10: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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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재.   사진 = 서민재  SNS 계정

‘하트시그널3’에 출연했던 서민재(현재 활동명 서은우)가 자신의 임신 관련 근황을 전했다.

 

서민재는 20일 자신의 SNS를 통해 “많이들 걱정해주셔서 감사하다. 아이는 크고 있다”고 밝히며 오랜만에 소식을 전했다. 이어 “아이 친부는 여전히 연락이 없고 저를 스토킹으로 고소한 상태라 제가 연락을 취할 수도 없다”고 덧붙였다. 

서민재가 자신의 임신 관련 근황을 전했다.  사진 = 서민재  SNS 계정

또한 서민재는 “당사자가 본인의 책임이나 도리는 외면하면서 본인이 소속된 바이크/자동차 동호회를 비롯한 여러 곳에 본인의 아기를 가진 저에 대한 비방 및 허위사실 유포하고 다닌다는 제보를 여러 창구를 통해 전달받고 있어 향후 대처에 대해서는 고려 중”이라고 전했다.

 

앞서 서민재는 지난 5월 2일 초음파 사진과 함께 임신 소식을 SNS를 통해 처음 알렸다. 해당 게시물 이후 축하가 이어졌지만, 그는 전 남자친구 A씨의 실명과 신상 정보를 공개하면서 논란에 휘말렸다.

 

이후 A씨는 서민재를 스토킹처벌법 위반, 정보통신망법 위반(명예훼손), 감금, 폭행 등으로 고소했고, 서민재는 지난달 7일 법률대리인을 통해 “A씨에게 원하는 것은 아이의 아버지로서 책임감 있는 모습, 이를 위한 진정성 있는 대화”라고 입장을 밝힌 바 있다.

 

한편 서민재는 2020년 ‘하트시그널3’ 출연 당시 대기업 자동차 정비사 출신으로 주목받았으며, 이후 2022년 남태현과 함께 마약 투약 혐의로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이후 서은우로 개명한 그는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회복지원가 양성과정에 합격하고, 서강대학교 신학대학원 석·박사 통합과정에 입학하며 인플루언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재훈 온라인 기자 jhhan@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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