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티아라 출신 가수 효민이 오늘(6일) 결혼한다.
6일 효민은 서울 중구에 위치한 신라호텔에서 비연예인 남자친구와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남자친구는 금융업에 종사하고 있는 비연예인으로 알려졌다.
효민은 비연예인인 예비신랑을 배려해 양가 가족, 친인척,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할 예정이다.
효민은 지난 12일 자신의 계정을 통해 “많은 축복과 관심,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는 결혼 소감을 남긴 바 있다. 효민은 “제 개인적 소식에 관심 가져주시고 축하해 주신 분들 진심으로 감사 드리고 팬분들께도 고마운 마음 변하지 않겠단 약속도 드리고 싶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6일 ‘D-DAY’라는 문구와 함께 예비 신랑과 함께 찍은 웨딩사진을 공개했다.
한편 1989년생인 효민은 2009년 그룹 티아라로 데뷔해 ‘롤리 폴리’, ‘TTL’, ‘너 때문에 미쳐’, ‘섹시 러브’, ‘데이 바이 데이’, ‘크라이 크라이’, ‘러비더비’, ‘보핍보핍’ 등 히트곡을 배출하며 많은 인기를 얻었다. 이후 배우 활동을 병행하고 솔로 가수로도 활동했다.
황지혜 온라인 기자 jhhwang@sportsworldi.com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