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청담동에서 가장 잘나가는 핫플레이스로 명품 거리에 위치한 복합 미식 문화공간 ‘더 시에나 라운지 청담’이 손꼽히고 있다.
더 시에나 라운지 청담은 고급스럽고 로맨틱한 분위기에 프랑스 미슐랭 출신의 실력파 셰프가 참신하고 매혹적인 메뉴들을 선보이며 ‘청담 데이트 코스’, ‘분위기 인증 맛집’ 등으로 입소문이 자자하다.
지하 1층부터 5층 루프탑까지 각각 다른 콘셉트의 레스토랑과 와인바, 위스키바, 갤러리, 그리고 골프 앤 리조트 웨어 브랜드 ‘더 시에나 라이프’ 플래그십 스토어로 구성된 공간으로, 품격 있고 세련된 인테리어와 최상의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는 곳이다. 더 시에나 라운지 청담 관계자의 소개로 자세히 알아봤다.
더 시에나 라운지 청담 관계자는 “한 건물에서 음식과 문화, 골프 패션까지 만나볼 수 있는 것도 특별하지만, 각 매장마다 대표로 손꼽히는 시그니처 메뉴가 더 시에나 라운지 청담이 인기를 끌게 된 가장 큰 이유 중에 하나”라고 소개했다.
특히 지하 1층에 위치한 비노 탭 시에나는 48종의 와인을 전문 소믈리에의 추천을 받아 100ml 단위의 글라스 한 잔씩 결제하며 즐길 수 있는 와인 테이스팅 바로 가성비 와인부터 최고가의 프리미엄 와인까지 다양하게 구비되어 있어 와인 애호가들에게 꾸준하게 사랑받는 공간이다.
이곳의 대표 시그니처 메뉴는 ‘시칠리아식 포항문어’로 다른 곳과 차별화된 셰프만의 비법과 노하우로 탄생한 특별 요리다. 비노탭 시에나를 찾은 와인 애호가들이 이 음식에 반해 단골이 될 정도로 단단한 팬층을 확보한 메뉴이기도 하다.
더 시에나 라운지 청담의 메인 셰프는 “감칠맛과 단맛이 뛰어난 포항문어와 입맛을 돋우는 시칠리아식 야채절임의 조화로운 풍미가 일품”이라며, “화이트 와인을 함께 곁들이면 포항 바닷가의 향기와 이태리 시장 골목의 정취를 입안 가득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3층에 위치한 벨라비타 청담은 참신하고 다채로운 메뉴 개발을 끊임없이 하며 건강과 맛을 동시에 충족시키는 신개념 파인 다이닝이다. 이곳에서는 이태리 남부 시에나 지역을 베이스로 한 요리 콘셉트에 한국 식재료 터치를 가미한 ‘벨라비타 브런치 코스’가 최근 인기있는 시그니처 메뉴다.
더 시에나 라운지 청담 관계자는 “하늘이 열리는 5층 루프탑 바 디아만테는 도심의 하늘을 바라보며 위스키와 하이볼, 칵테일을 즐길 수 있는 낭만 가득한 감성적인 공간으로, 세련되고 고급스런 분위기를 좋아하는 젊은 세대와 연인들에게 최고의 데이트 코스로 손꼽힌다”고 설명했다.
이곳의 스타 메뉴인 ‘숯 향 입힌 통 우대갈비’는 더 시에나 라운지 청담의 독보적인 시그니처 메뉴로 한국식 갈비 양념을 입혀 서양식 우대갈비와는 완전히 다른 미식의 세계로 이끈다.
더 시에나 라운지 청담 관계자는 “숯 향 입힌 통 우대갈비는 양도 많고 입안에서 살살 녹듯 부드러워 고객들 사이에서 호평이 끊이지 않을 뿐만 아니라 위스키, 칵테일과 잘 어울려 단골손님 확보에 단연 일등공신”이라고 말했다.
정희원 기자 happy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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