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블랙핑크 멤버 겸 솔로가수 로제가 영국 오피셜 싱글차트 톱100에 상위권을 지속 기록하고 있다.
2일(현지시간) 오피셜 차트에 따르면 로제가 미국 팝스타 브루노 마스와 함께 부른 ‘아파트(APT.)’는 이번 주(2~8일) 오피셜 싱글 톱100에서 24위를 차지했다.
지난주 18위에서 6계단 내려왔으나 해당 차트에 총 28주 진입했다.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지민의 솔로 2집 뮤즈(MUSE) 타이틀곡 후(Who)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아파트, 후는 2014년 차트 개편 이후 오피셜 싱글차트 K-팝 최장 차트인 곡이다. 싸이 강남스타일은 2012~2013년 55주 진입 기록을 세웠다.
최근 미국 대형 음악 축제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 출연으로 화제가 된 블랙핑크 다른 멤버 제니의 첫 솔로 앨범 루비의 타이틀곡 라이크 제니 역시 오피셜 싱글 차트 붙박이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라이크 제니는 이번주 50위를 차지했다. 지난 주보다 2계단 하락했으나 총 8주 진입했다.
신정원 기자 garden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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