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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아이돌차트 212주 1위…신곡 녹음 현장도 ‘1위답네’

입력 : 2025-04-20 16:14:13 수정 : 2025-04-20 18: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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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임영웅이 4월 2주차 아이돌차트 평점랭킹에서 최다득표자에 올랐다.

 

아이돌차트에 따르면 지난 4월 11일부터 4월 17일까지 집계된 평점랭킹에서 임영웅은 36만 3344표를 얻어 최다득표를 기록했다.

 

이로써 임영웅은 아이돌차트 평점랭킹에서 212주 연속 1위에 오르게 됐다.

 

2위는 이찬원(11만 5675표)이 차지했다. 이어 영탁(4만 3753표), 지민(방탄소년단, 1만 5279표), 송가인(1만 1757표), 이병찬(1만 1451표), 박창근(9801표), 박지현(8853표), 진(방탄소년단, 8323표), 슈가(방탄소년단, 6826표)순으로 집계됐다.

 

스타에 대한 실질적인 팬덤의 규모를 가늠할 수 있는 ‘좋아요’에서도 임영웅은 가장 많은 3만 5687개를 받았다.

 

이어 이찬원(1만 1016개), 영탁(4536개), 지민(1571개), 송가인(1371개), 박지현(1217개), 이병찬(1200표), 박창근(948개), 진(825표), 슈가(775표)순으로 ‘좋아요’ 수를 기록했다.

 

한편, 17일 임영웅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결국 우리는 돌고 돌아도 다시 만날 수밖에 없어요. 천국보다 아름다운 녹음 비하인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은 지난 14일 발매된 싱글 ‘천국보다 아름다운’의 녹음 과정을 담은 것으로 임영웅의 진솔한 모습이 담겨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영상 속 임영웅은 감기로 인해 목 상태가 좋지 않다고 털어놨다. 임영웅은 “코맹맹이는 조금 빠졌지만, 아직도 남아있다”며 걱정스러운 마음을 전했다. 그런데도 그는 감정을 섬세하게 담기 위해 여러 톤을 시도하며 열정적으로 녹음을 이어갔다.

 

영상 말미에 임영웅은 현재 정규 앨범도 준비 중이라며 “팬분들께 매일 음악을 들려드리고 싶지만, 더 나은 무언가를 보여드리고 싶은 마음에 시간이 오래 걸리게 된다”고 속내를 전했다. 이어 “이번 싱글이 드라마 OST로도 쓰이게 돼 기대가 크다”며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특히 제작진이 “만약 천국에 간다면 어느 시점의 나로 가고 싶냐”고 묻자, 임영웅은 “10대로 돌아가고 싶다. 많은 이들이 그리워하는 시기이지 않나. 그래도 어차피 그 시절로 돌아가도 나는 여러분들을 만나게 될 거다”고 말해 감동을 더 했다.



최정아 기자 cccjjjaaa@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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